'2008/02'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2/16 파워 블로거 되기 쳅터~ One~! 다독!!
  2. 2008/02/01 도쿄의 두 가지 컬러 _ 배두나 vs 손미나

나는 업무 특성상 하루에 블로그를 보는 시간이 대략 2~3시간 이상은 될듯하다. 무작정 블로그를 보는건 아니고...  블로그 스피어상에서의 이슈나 새롭게 기업블로그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컨텐츠로 운영이 되는지 등에 대해서 감을 잡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블로그를 업무시간에도 많이 보고 있는 편이다.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보면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과 많은 시선을 접할 수 있고 괜찮은 블로그 하나라도 발견하면 바로 피쉬에 등록해두고 짬이날때 포스트들을 쭉 살펴보곤 하는데.. 그럴때 마다 느끼는점은.. 아.. 나도 정말 저렇게 글 잘썼으면,, 저런 시선을 가졌으면,, 저런 분석력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되면 내 블로그에도 많은 포스팅을 하고 나도 파워블로거로 거듭날수 있을텐데.. 훗..(부러워.. ㅠㅠ)

글을 잘쓰기 위해서는 글을 많이 읽어야 한다. 책을 많이 봐야 사물을 보는 시선도 다양해지고 어휘력도 풍부해지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 할 줄 아는 능력도 생기게 되는것이다.

따라서 블로그에 글을 잘쓰고 싶다면 많은 블로그를 찾아가서 많이 읽다보면 점점 글쓰는 능력이 생기지 않겠는가.. ㅋ

화창한 토요일에 출근해서 일하기 싫어서 열심히 딴짓중.. (아나.. 제안서 왜케 안풀리는거야!! ㅠ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나와 미나의 도쿄 여행, 뭐가 더 좋아?

요즘은 스타들이 책을 내는 게 출판계 트렌드라고 한다. 에세이나 여행서가 주가 되는데 스타성을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지만 스타라고 모두다 책에서 성공하는 건 아니다. 그 중에서도 이미 책 한 권을 내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의 책을 봤는데, 당연한 애기지만 누가 보느냐에 따라 같은 공간이라도 참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두나의 런던 놀이>에 이어 베스트셀러가 된 <두나의 도쿄놀이>와 스테디셀러 <스페인, 너는 자유다>에 이어 최근에 출간한 <태양의 여행자 미나의 도쿄 에세이>를 통해 각자 다른 도쿄 여행 스타일을 비교해봤다.

 

1. 등장인물

두나의 도쿄놀이 :  도쿄놀이를 함께한 친구인 모델 세미, 김지운 감독, 봉준호 감독

태양의 여행자 손미나의 도쿄 에세이 : 일흔이 넘은 초밥왕, 스무살의 게이샤 등 도쿄 사람들, 손미나 남편
  
     <도쿄에서 만난 김지운 감독_ 배두나>                       <초밥왕과 손미나>

2. 공동 여행구역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라주쿠 거리>


도쿄하면 떠올릴 수 있는 신주쿠와 하라주쿠는 두 사람 모두 섭렵. 그밖에 지유가오카라는 지역과 캣츠 스트리트의 유명한 모자 가게도 두 사람 모두 방문한 곳.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유자오카의 오코노미야키 식당>


배두나는 1년쯤 살아본다면 지유가오카에서 살고 싶을 만큼 그 곳이 일본적이고 예쁘다고 했고, 손미나는 상상이 현실이 된 것처럼 다양한 아이디어가 숨어 있는 숍과 소품들에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파이유도르 모자가게>


그리고 배두나가 서른 번 남짓한 도쿄 여행 중 처음으로 발견했다는 파이유도르라는 모자가게는 두나와 미나(?)’의 완소 가게였던 듯.

3. 도쿄 속 문화의 향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미나의 하라주쿠>


손미나에게 하라주쿠는 무라카미 하루키를 생각나게 하는 곳. 전에 <스페인 너는 자유다>에서도 하루키의 <먼 북소리>가 여행의 영감(?)을 줬다고 할 만큼 손미나의 책에 하루키가 종종 등장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두나의 '카페 뤼미에르' 공간>


영화 <카페 뤼미에르>의 공간. 봉준호 감독이 배두나에게 추천한 영화라고. 배두나와 봉감독은 영화에 나온 강가 옆 지하철 역을 찾아 어딘지도 잘 모르면서 무작정 찾아 나섰다고 하는데 결국 봉감독은 끝내 찾지 못하고 배두나만 우연히 그 지하철역을 찾아냈다고. 그 역의 이름은 오차노미즈역이라고 한다. 

여행지 기분을 결정하기도 하는 배두나 & 손미나의 여행지 패션 잠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레이어드의 왕국 일본에서도 전혀 꿀리지 않는 두나의 레이어드 솜씨! 특히 배두나의 손뜨게질을 한듯한 털 목도리, 털 소품들과의 믹스매치역시 배두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0대 중반을 훌쩍 넘겼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손미나. 일본 최신 유행의 양파머리로 선그라스 고정대(?)와 트렌드를 한꺼번에 잡는 일석이조의 센스~ (동글동글하신게 도라에몽이랑 닮아 보인다)

5. 같은 공간 다른 느낌

두나의 도쿄놀이 : 함께 하는 한 끼 식사를 위해서라도 비행기를 타게 만드는 소울 메이트인 친구 세미와 개인적인 스타일의 놀이를 즐긴다. 만나는 사람들도 일반인은 쉽게 볼 수 없는 유명 감독들배두나를 찍은 사진들도 너무 늘씬하고 예뻐서 보는 즐거움을 주지만 남의 놀이를 보는 기분, 나는 그렇게 못 논다는 기분에 조금은 소외감을비슷 비슷하게 생긴 다른 여배우들에 비해 외모도 개성 있고, 추구하는 삶의 방식도 멋진 듯.

 

손미나의 도쿄 에세이: 스페인 여행을 가기 전에 본 <스페인 너는 자유다>에서 열정적인 스페인 사람들에 대해 보고 나도 꼭 스페인에 가면 그 곳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야지 했는데, 역시 다른 유럽의 국가들에 비해 정이 많고 감정 표현이 많아 같이 있으면 즐거운 기분이 들었었다. 이번에도 도쿄 사람들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우리가 흔히 만날 수 있는 선술집이나 횟집 같은 곳에서 만난 평범하고도 사연 있는 도쿄 사람들의 얘기가 재밌었다. 그런데 일본 사람들 정말 그렇게 쉽게 친해질 수 있나?


도쿄는 아직 못 가봤는데 이번 설에 가려다 못 갔고, 다음 휴가를 위해 나름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다양한 책이 많은데 <한태준이우일의 도쿄 여행기>도 전에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지만 빌려 본 거라 혹시 같은 곳이 있었는지 확인하지 못한 아쉬움... 여행 정보 책보다는 여행 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어디 어디를 꼭 가기보다 어떤 식으로 쉬다 올까를 고민 중이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1 

글 보관함

카운터

Total : 16651 / Today : 9 / Yesterday : 17
get rss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