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와 미나의 도쿄 여행, 뭐가 더 좋아?
요즘은 스타들이 책을 내는 게 출판계 트렌드라고 한다. 에세이나 여행서가 주가 되는데 스타성을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지만 스타라고 모두다 책에서 성공하는 건 아니다. 그 중에서도 이미 책 한 권을 내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의 책을 봤는데, 당연한 애기지만 누가 보느냐에 따라 같은 공간이라도 참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두나의 런던 놀이>에 이어 베스트셀러가 된 <두나의 도쿄놀이>와 스테디셀러 <스페인, 너는 자유다>에 이어 최근에 출간한 <태양의 여행자
1. 등장인물
두나의 도쿄놀이 : 도쿄놀이를 함께한 친구인 모델 세미,
태양의 여행자
<도쿄에서 만난 김지운 감독_ 배두나> <초밥왕과 손미나>
2. 공동 여행구역
도쿄하면 떠올릴 수 있는 신주쿠와 하라주쿠는 두 사람 모두 섭렵. 그밖에 지유가오카라는 지역과 캣츠 스트리트의 유명한 모자 가게도 두 사람 모두 방문한 곳.
배두나는 1년쯤 살아본다면 지유가오카에서 살고 싶을 만큼 그 곳이 일본적이고 예쁘다고 했고,
그리고 배두나가 서른 번 남짓한 도쿄 여행 중 처음으로 발견했다는 파이유도르라는 모자가게는 ‘두나와 미나(?)’의 완소 가게였던 듯.
3. 도쿄 속 문화의 향기
손미나에게 하라주쿠는 무라카미 하루키를 생각나게 하는 곳. 전에 <스페인 너는 자유다>에서도 하루키의 <먼 북소리>가 여행의 영감(?)을 줬다고 할 만큼
영화 <카페 뤼미에르>의 공간.
여행지 기분을 결정하기도 하는 배두나 &
레이어드의 왕국 일본에서도 전혀 꿀리지 않는 두나의 레이어드 솜씨! 특히 배두나의 손뜨게질을 한듯한 털 목도리, 털 소품들과의 믹스매치…역시 배두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30대 중반을 훌쩍 넘겼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5. 같은 공간 다른 느낌
두나의 도쿄놀이 : 함께 하는 한 끼 식사를 위해서라도 비행기를 타게 만드는 소울 메이트인 친구 세미와 개인적인 스타일의 놀이를 즐긴다. 만나는 사람들도 일반인은 쉽게 볼 수 없는 유명 감독들… 배두나를 찍은 사진들도 너무 늘씬하고 예뻐서 보는 즐거움을 주지만 남의 놀이를 보는 기분, 나는 그렇게 못 논다는 기분에 조금은 소외감을… 비슷 비슷하게 생긴 다른 여배우들에 비해 외모도 개성 있고, 추구하는 삶의 방식도 멋진 듯.
도쿄는 아직 못 가봤는데 이번 설에 가려다 못 갔고, 다음 휴가를 위해 나름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다양한 책이 많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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